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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골프장 조성 '땅매입' 차질

입력 2004-04-23 07:44:30 수정 2004-04-23 07:44:30 조회수 1

장흥 장평골프장 조성사업이 땅매입 때문에
차질을 빚고있습니다.

장흥군의 적극적인 협조속에 36홀규모의 회원제 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있는 대주그룹은 장평면 선정 기동리일대 59만평의 땅을
매입할 계획이나 지금까지 22%의 계약율에 그쳐 이달말까지 당초 계획율 90%에 크게 못미치고있습니다.

이처럼 땅 매입에 차질을 빚고있는 것은
땅값과 분묘이장을 둘러싼 주민과의 갈등,
환경오염과 식수고갈을 우려한 농민,환경단체의 반발이 잇따르고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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