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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아르바이트 인기

입력 2004-04-24 09:15:58 수정 2004-04-24 09:15:58 조회수 0

◀ANC▶
경기위축으로 학교밖의 아르바이트거리가
줄어들면서 교내 아르바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반 기업체에서 하는 아르바이트보다 일도
수월한데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하고 있습니다.◀END▶

◀VCR▶

동신대 경찰행정학과에 다니는 정미선양이
하는 일은 사서보좁니다.

신간이 들어오면 장르별로 분류하고 색인하는등
비교적 손쉬운 일입니다.

시간당 2천5백원꼴로 1주일에 17시간정도만
투자하면 돼 나머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INT▶정미선(동신대.3)

조선대 이종희군도 노동부가 주관하는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노동부 고용안정센터에 신청하면
정부기관을 비롯한 기업체에서 전공등과 관련한
다양한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INT▶이종희(조선대.3)

경기침체로 학교밖 아르바이트거리를 찾지
못한 학생들이 교내로 눈을 돌리면서
이처럼 교내 아르바이트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조선대가 지난달 행정부서 업무보조
아르바이트생 50명을 모집하는데 3백여명이
몰렸습니다.

장기간 경기침체로 과외자리 구하기가 힘든
가운데 학업에 큰 지장을 받지 않고
용돈을 벌 수 있는 교내 아르바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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