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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백로번식지 훼손 우려

입력 2004-04-25 21:38:42 수정 2004-04-25 21:38:42 조회수 0

천연기념물 제211호인 무안읍 용월리
백로 왜가리 번식지가 최근 훼손돼
보호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해마다 수천마리의 백로와 왜가리,해오라기가
찾아들고있는 무안읍 용월리 청용산 한쪽에
대형 납골묘와 진입도로가 새로 설치되고
소나무 숲도 일부 훼손됐습니다.

무안군은 납골묘가 설치된 경위를 조사해 훼손방지 대책을 세우고 올해안에
번식지 보호철책과 나무심기,학술조사등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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