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하수도 터파기공사에 따른 주택균열
피해를 둘러싸고 주민들이 법원에
집단손해 배상을 청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목포시 해안동 송광아파트 주변주민들은 연약지반등
현장을 무시한 설계와 무리한 터파기로
주택 균열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목포시와 시공업체를 상대로 공사중지 가처분신청과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디고 밝혔습니다.

송광아파트와 목포여중사이 550미터 길이의
하수관 정비공사는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월 착공됐으나 주민피해등에따른
민원 장기화로 오는7월 완공도 불투명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