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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반시설 다진다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4-27 12:42:17 수정 2004-04-27 12:42:17 조회수 1

◀ANC▶
사람이 모일수 있는 장소에 그치던 지역축제장에 특색있는 시설을 갖춘 종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연간 수익을 낼수 있는 축제 기반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것인데, 관광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나비대축제를 앞두고 마무리 조경공사가 한창인 함평천 주변 들판,,

드넓은 잔디밭과 함께 연못과 정자를 갖춘 공원이 들어섰고, 부근에는 곤충체험장과 생태 체험장도 모습을 갖췄습니다.

함평군이 나비축제장 주변을 근린공원으로 지정하고, 조경에 나선것은 오는 2천8년 나비곤충엑스포를 개최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겠다는 생각에 섭니다.
◀INT▶
(00억원을 들여 조성중입니다.. 관광객들에게 친환경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문화를 소재로한 축제로는 전국에서 하나뿐인 영암 왕인문화축제,,

나흘간의 축제기간동안 백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벚꽃으로 유명한 국민관광지에 불과하던 이곳도 올해는 84억원을 들여 왕인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됐습니다.
◀INT▶
(너무 좋습니다. 주변도 깨끗하게 단장되고 해서...)

함평과 영암군이 축제장 주변의 기반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는 것은 축제를 통해
지역의 관광 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해섭니다.

연중 관광객을 맞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축제장,,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수익시설로 거듭날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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