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해로 파손된
수리시설의 복구 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 매미 등으로 피해를 입은
방조제와 용배수로 등 수리시설 116곳 가운데
46곳은 복구가 완료됐고,
나머지 70곳은 복구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전라남도는 그러나 복구공사가 진행중인 곳도
공정률이 대부분 80-90%에 이르고 있다며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다음달 말까지
복구 공사를 모두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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