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지구당 폐지 대처방안 고심

입력 2004-04-28 07:43:40 수정 2004-04-28 07:43:40 조회수 0

지구당 폐지가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각 정당마다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광주.전남지역 당선자들은
정당법 개정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지구당을 폐지해야 됨에 따라 각 지역구에
국회의원 사무소나 후원회 사무소 같은
연락 사무소를 두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연락 업무만을 담당할것인지
유급 보좌관이나 광역.기초의원이
지구당 업무를 대행 할것인지,
실행 방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지구당 폐지에 반대하고 있는 민주노동당은
지구당 운영을 각 당 자율에 맡기는 내용의
정당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