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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중공업 선박수주계약 무산위기

입력 2004-04-28 07:43:43 수정 2004-04-28 07:43:43 조회수 0

지역 조선소의 대형 선박 수출계약에 따른 환급보증서 발급이 또 다시 연기돼
본 계약이 무산위기에 놓였습니다.

목포시와 전라남도는 수출보험공사과 수출입은행등을 대상으로한 보증서 발급이 KY중공업의 법정관리와 보증금액이 370억원에 달해 다음달로 또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KY중공업은 지난1월 그리스 선주사와
만3천톤급 석유제품 운반선 6척을 수주했으나
선주사에 환급보증서 제출이 지금까지 3차례나
연기되면서 정식계약 체결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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