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기계사고가 잦아 농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어제오전 9시30분쯤 함평군 엄다면 성산마을 앞 농로에서 이마을에 사는 70살 윤모씨가 몰고가던 경운기가 농로옆 밭으로 굴러
윤씨가 경운기에 깔려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또 농번기가 시작된 지난한달동안 전남지역에서는 모두 10여건의 농기계 추락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0명이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