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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지 기자단 "공짜 해외견학" 논란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4-28 21:38:22 수정 2004-04-28 21:38:22 조회수 0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 선정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고 있는 진도지역의 지방지 주재기자들이 산업자원부 산하기관의 지원을 받아
해외견학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수력 원자력은 이달중순 진도지역 지방지
주재기자 6명이 해외 방사능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을 요청해와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원자력 문화재단을 통해 지난 25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동경지역 처리시설
견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핵폐기장 반대 진도군 대책위원회는
유치 여론조성을 위한 공짜 해외시찰이라며
산자부와 한수원측에 진상공개를 촉구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으며,한수원측은
"결격사유가 없는 한 해외시설 견학은 희망자
누구나 가능하며 관련업무는 한국원자력 문화재단의 소관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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