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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국립 연합대 추진 제자리

입력 2004-04-30 07:43:35 수정 2004-04-30 07:43:35 조회수 0

광주.전남 5개 국립대학의 '연합대학' 추진
작업이 해당대학과 정부간 의견차로 답보상태에
놓였습니다.

전남대와 목포대등 5개 국립대학은
지난달 중순 연합대학 자체사업계획을 확정해 교육인적 자원부에 제출했으나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했을뿐 구체적 협의는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5개 연합대학은 도서관 장서 구입과
국제대학원 건립등 사업을 위한 경비로
매년 천3백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교육부는 대학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있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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