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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최대 지역축제인 함평 나비대축제 개막준비가 마무리 됐습니다.
유채꽃과 자운영등이 가득 피어난 축제장에는 벌써부터 어린이와 관광객들이 찾아 고향의 정겨움을 맛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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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평이 넘는 들판에 거대한 나비가 내려앉았습니다.
유채와 무꽃, 자운영으로 만들어진 나비 조형물 사이로 체험관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축제 개막까지는 이틀이 남았지만 체험관등
축제기반시설 대부분이 마무리됐고,
화사하게 피어난 꽃길 사이로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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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동물잡기 체험장이 인기 입니다.
토끼와 닭, 거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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