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수를 사칭한 사기행각을 수사하고 있는 목포경찰은 범인의 윤곽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제
범인이 전화를 걸었던 목포역 인근 공중전화에서 지문을 채취해 감식을 의뢰하고 대학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하고 있지만 범인이 전화로만 사기행각을 벌여 더이상의 단서를 찾지 못하는등 수사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하당 박 모씨 이외에 대학교수를 사칭한 사기행각 피해자는 더 이상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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