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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부실공사 삼진아웃제 도입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5-01 21:37:57 수정 2004-05-01 21:37:57 조회수 0

신안군이 부실공사로 세차례이상 적발된
업체에 입찰을 제한하는 "부실공사 삼진아웃제"를 도입해 시행에 들어갑니다.

신안군은 섬으로 이뤄진 지역특성상 공사가 많은데다 감독이 어려워 부실우려가
높음에 따라 이 제도를 도입해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최근 정현복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업체관계자들과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관련교육을 실시한 신안군은 유예기간 없이 삼진아웃에 해당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즉각 입찰참여를 제한하는 등 강력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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