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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 브랜드 개발 시급

입력 2004-05-03 07:43:05 수정 2004-05-03 07:43:05 조회수 0

국내산 마늘과 양파가 수입 농산물과
차별화 되기 위해서는 자체 브랜드 개발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지역 마늘과 양파 재배 농민들은
중국산 마늘이 잇따라 시장에 쏟아지면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도매상인들은 아예 깐 수입마늘을
국내산 마늘로 둔갑시켜 판매하거나
소매단계에서 갈아서 국내산으로 불법유통 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양파도 일부상인들이 의무수입 물량으로 도입한
미국산 양파를 다시 소포장해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고 있어
국내산 마늘과 양파의 신뢰도를 높이고
외국산과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브랜드 개발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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