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남권 재,보궐 선거는 민주당의
기반구축과 열린우리당의 교두보확보가 맞물려
물러설수 없는 한 판 승부가 예견되고 있습니다.

소수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은 서남권에서라도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입장과
지난 총선때 실패한 열린우리당 역시 중앙당의 지원을 받아 두 당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문에 6월 보궐선거는 충성도보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는
당안팎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당내부 반발도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