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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종업원인 40대 여자가 노상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치정에 얽힌 범행으로 추정됩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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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마을앞 도로에서
다방종업원인 46살 강모씨가 피살된채 발견됐습니다.
택시를 막 타려는 순간 범인이 뒤에서 휘두른 흉기에 목이 찔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SYN▶ 박성수(무안경찰서 형사계장)
..택시를 타려는 여자와 실랑이벌이다 찔러..
살인 용의자는 40대 중반의 남자로
범행 바로 전까지 인근 식당에서 숨진 강씨와 술자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식당 주인
..도란도란 얘기한뒤 함께 나갔다..
무안경찰서는 치정에 얽힌 범행으로 보고
숨진 강씨 주변인물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있습니다.
또 범인이 사건현장을 못빠져나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무안일대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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