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남 서남권에서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지역 시군은 각 자치단체별로 어린이 날 행사를 갖고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원과 유원지, 박물관등을 무료 개방합니다.

영암군에서는 내일(5일)오전 10시 왕인공원에서 어린이 큰잔치를 갖는 것을 비롯해 강진공설운동장에서는 제9회 청자골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가 열려 황토염색체험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도 도내 15개 시군 지회별로 어린이날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