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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영등축제 첫날 30만명 몰려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5-05 21:37:53 수정 2004-05-05 21:37:53 조회수 0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잘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영등축제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2점 8킬로미터의 바다가 오늘 오후
5시 30분부터 한시간여동안 갈라지자
전국에서 몰려든 3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열린 바닷길에서 조개등 해산물을 잡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등축제 이튿날인 내일은
관광객 한마당행사와 다시래기,열린 바닷길
체험 행사 등이 펼쳐지며,마지막날인
모레는 강강술래,고군농악 공연 등이 바닷길이 열리는 축제현장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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