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든 두번째 어린이날인 오늘
전남 서남부 지역에서도 다채로운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펼쳐져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어린이날 표정을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EFFECT(2-3초)-해군음악단

5월의 푸른 하늘이
아이들의 동심을 실은 오색 풍선으로
가득 뒤덮힙니다.

유달경기장 상공에 등장한 헬기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축하 선물이 쉴새없이
쏟아집니다.

S/U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은 다양한 축하공연에 마냥 즐겁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위력적인 격파시범과
높이 메달린 바구니 터뜨리기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ＩＮＴ▶ 정초록
즐거워요.///

◀ＩＮＴ▶ 윤숙휘
즐거워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바라본 아빠는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갖겠다고 다짐합니다.

◀ＩＮＴ▶ 노영호
자주 나와야겠다.///

또 오후에는 하당평화광장에서
대불대학교의 어린이날 기념 음악회가 열리는등 오늘 하루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사회복지시설
아이들을 위문하는 따뜻한 손길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함과 해맑은 웃음으로
가득한 어린이날

비록 짧게 느껴진 하루였지만
오늘은 아이들의 세상이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