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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대중화

입력 2004-05-06 15:11:31 수정 2004-05-06 15:11:31 조회수 1

◀ANC▶
장흥의 특산물인 표고버섯이 대중화 길을
앞당기게됐습니다.

소포장과 표고분말등 소비자 입맛에 맞는 신제품들이 잇따라 선보이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장흥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은
연간 8백여톤,백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안겨주고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12%를 차지해 장흥은
표고버섯 주산지로 꼽히고있습니다.

그러나 표고버섯은 값이 비싸 고급식당이나
명절때 선물용으로 한정돼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값싸고 다양한 소포장 상품과 표고분말등이 새로 개발되면서 대중화의 길이
열렸습니다.

◀INT▶ 임영태(장흥표고유통공사 사장)
..백화점과 마트,선물용등으로 소비자 개발..

이들 신상품들은 출시 한달여만에
한달 평균 2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등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습니다.

장흥군도 표고스넥과 엑기스,앰플등 표고가공식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INT▶ 변인식(장흥군 지역경제과)
..향토산업 지원비 20억원으로 가공공장..

지금까지 표고음료를 비롯해 고추장과 된장등
각종 장류가 이미 개발돼 시판되고있습니다.

(S/U)새로운 제품 개발로 "표고버섯"이
장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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