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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새 둥지는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5-06 15:22:57 수정 2004-05-06 15:22:57 조회수 1

◀ANC▶

신안군이 30여년간의 목포시대를 마감하고
오는 2천 6년 압해면으로 청사를
이전합니다.

신안군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될 청사 이전 사업을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신안군 신청사가 들어설 압해면 신장립니다.

연륙교 건설로 단기간에 도시 인구가
유입될 수 있고,분양과 복합 신도시 개발이 가능해 최적지로 선정됐습니다.

신안군 신청사는 19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등 군 산하기관 3-4곳도 함께 옮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INT▶박원호 담당 *신안군 투자개발과 *
//예산 배정이나 절차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초 공사에 들어가 2006년 완공예정인
군청사가 옮겨지면 신안군은 지난 69년 무안군에서 분리된지 30여년만에 목포가 아닌 신안시대의 서막을 열게 됩니다.

◀INT▶주민
//청사이전 기쁜데 교통길이 불편해지 않을
까 걱정///

압해면 송공항이 연안항으로 지정돼 여객선이 운항되면 신안 대부분의 섬주민들의
육지 나들이길이 1시간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목포-압해 연륙교 완공시기 차이에 따른
민원인 불편과 청사주변 난개발 우려 해소,
나머지 읍면 주민들과 공감대 형성 등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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