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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자재 훔쳐 판 20대 붙잡혀

김윤 기자 입력 2004-05-06 21:37:12 수정 2004-05-06 21:37:12 조회수 0

목포경찰서는 오늘 자신이 일하는 공사장에서
철근 지지대를 훔쳐 판 혐의로
26살 이 모씨와 25살 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5일 자신이 일하는 목포시 용해동 모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공사를 하고 떼어낸 철근 지지대 백여개, 싯가 59만여원 상당을 훔쳐 철골 자재상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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