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의 삶을 그린 모노드라마 "신세타령" 목포공연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오늘 오후 6시 목포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신세타령" 공연은 일본배우 신야 에이코씨의 모노드라마로, 제주도 출신인 재일교포 2세 여인이 일본에서 힘겹게 정착해 생활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려 관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일본배우 연극배우인 신야에이코씨는 한국국적의 재일교포였던 어머니의 자전적 삶을 공연함으로써 어머니의 조국이 분단된 현실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뤘으면 한다며 목포공연에 거는 기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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