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수수료를 인상하거나
신설하고 나서 서민 가계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이 업무 원가 분석을 거친뒤
수수료 인상에 나설 방침인 가운데
하나은행과 제일은행도 다음달 부터 수수료를
대폭 인상하거나 새로 부과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부 시중은행들은 그동안 수수료를 받지
않았던 질권 설정과 명의 변경, 사고 신고
수수료등을 신설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이 지난달에
수수료를 인상하는등 금융권이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대폭 인상해 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