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사 보궐선거에 시군 단체장들이
출마 의사를 밝힘에 따라
대규모 행정공백이 우려됩니다.
현행 공직선거와 선거부정방지법에는
단체장들이 오늘(6일)까지 사퇴해야
다음 달 5일 보궐선거를 할 수있지만
도지사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기초단체장들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동안인 후보등록전까지만 사퇴하면 되기때문에 사퇴시기를 늦추고있습니다
전남서남권에서는 해남과 완도,함평 등의
자치단체장들이 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혀 이들 군수들이
출마하게 될 경우 다음 재보선 기간인
10월까지는 직무대행 체제가 불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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