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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콩 재배 면적 증가

입력 2004-05-07 08:36:21 수정 2004-05-07 08:36:21 조회수 0

논에 벼 대신 콩을 심겠다는 농가가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2천8백여 농가가
논에 벼 대신 콩을 심겠다며
출하 약정을 신청했습니다.

신청 면적은 9백50헥타르로
지난해 재배면적 8백60헥타르에 비해
12%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회원 농협을 통해
다음달 말까지 약정을 체결하고, 앞으로도
논콩 재배 신청을 계속 받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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