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을 맞아 꽃게 어획량은 크게 줄고
병어는 예년만큼 잡히고 있습니다.
지난달초부터 진도 등 서남해에서
꽃게잡이가 시작됐지만 수온이 낮게 형성되면서
어선 한척당 어획량이 지난해의
20% 수준인 하루평균 30킬로그램에 그쳐
예년보다 만 5천원가량 오른
1킬로그램에 4만 5천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병어는 현재 신안군 송도 위판장에서
예년수준인 하루 4-5백상자가 위판돼 20마리 한상자에 13-4만원대에 팔리고 있으며
이달 중순이후 어획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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