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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광양 고속도로 유물조사 공사중단

입력 2004-05-07 21:37:51 수정 2004-05-07 21:37:51 조회수 3

목포-광양간 고속국도 10호선의
공사 구간에 유물이 매장돼 있다는 민원에 따라
일부 공사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목포-광양간 2의2공구인
작천면 평기리 일대에서
자기 파편 등이 나왔다는 제보에 따라
지난 달 16일부터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린데
이어 오늘(7일) 문화재청의 시굴 허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시공업체는 오는 6월부터 교량 높이에 맞춰
10미터 가량 흙을 쌓을 계획이었으나
시굴조사가 시작되면 해당 공사를
조사완료 이후로 늦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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