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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일제잔재물 관광홍보 빈축

입력 2004-05-07 21:37:53 수정 2004-05-07 21:37:53 조회수 0

목포시가 민간자본으로 조성한 버스터미널
택시승강장 관광안내판에 일제의 잔재물이
버젓이 홍보돼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유달산 권역 관광안내판에는 일제가
일본 종교의 우월성을 강조할 목적으로
유달산 바위에 크게 새긴 홍법 대사상과 부동명왕상이 볼거리 관광으로 홍보되고 있습니다.

시민과 전문가들은 일제의 잔재로 분류해야될 항목들이 관광 홍보물로 둔갑한 것은
목포시 공직자들의 역사 인식을 드러낸 것이라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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