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도시와 어촌의 만남" 행사를 통해
수산물시장개척에 나선 완도군이 이번엔 영남권 시장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수산물 판촉전이 열리는 행사장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 들었습니다.

즉석에서 맛도 보고 물건을 꼼꼼히 살피며
멀리 청정바다에서 생산한 수산물에 부녀자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냅니다.

품질이 우수하기도 하지만 시중보다 싼값에 살 수 있어 대만족입니다.

지난달말 완도군의 양식현장을 직접 다녀간
부녀회원들이 홍보에 더 적극적입니다.

◀ＩＮＴ▶ 대구시 수성구 부녀회원

광주와 수도권에서 성공적으로
수산물판매전을 연 완도군이 대구시 수성구와 완도군의회가 자매결연한 것을 계기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 것입니다.

완도군은 영남권 시장의 안정적인 판로개척은 물론 영,호남 교류를 확대하는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ＩＮＴ▶ 김종식 완도군수

수산업의 비중이 절대적인 완도군.

수산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사이버쇼핑 몰의 개통,수산물 유통공사 설립
대도시 직판 행사 등 전방위에 걸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