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노적봉 위험바위 안전지대로 옮겨

입력 2004-05-08 21:22:42 수정 2004-05-08 21:22:42 조회수 1

유달산 노적봉 바위 틈새가 벌어져 떨어질 위험이 높다는 문제가 제기됐던 퇴화된
바위가 안전지대로 옮겨졌습니다.

목포시는 지난달 하순 장비를 동원해
1톤 무게의 바위를 노적봉 아래 안전지대로
옮긴 뒤 더 이상 밀리지 않도록 바위
아래부분을 고정하는 작업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안전진단 결과 노적봉은
화산의 부산물이 응고된 용절 응회암으로 형성됐으며 일부 자연퇴화 과정 거치고 있으나
전체적인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