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 요양보험 도입 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주민의 20%가 넘는
신안군의 경우 지난 2002년을 기준으로
건강보험에서 나간 노인들의 진료비가
37억 8천여만원으로 주민들로부터 거둔
보험료 24억의 1.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노인의료비가 주민들이 거둔
건강보험료를 초과한 자치단체는 신안과
고흥 등 전국 14곳으로 병원의 요양병상을
늘리고 별도의 보험료를 국가차원에서
지원해 노인 만성질환을 책임지는 요양보험
제도의 도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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