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흙 부족으로 학교 신축공사 차질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5-10 21:36:48 수정 2004-05-10 21:36:48 조회수 0

철근에 이어 흙 까지 부족해
학교 신축공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목포교육청은
내년초 개교예정으로 가칭 '용해초등학교'와
'목포하당중학교' 신축공사에 들어갔지만
철근이 부족해 공사가 한달여간 지연된데 이어
성토용 흙을 구하지 못해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용해초등학교'의 경우
앞으로 25톤 트럭 8백대분,
8천세제곱미터의 흙이 필요하지만 현재 확보된
흙은 10퍼센트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