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각지에서 열린 철쭉제가 꽃이
만개하지않아 모처럼 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지난 5일부터 열린 장흥 제암 철쭉제와
보성에서 주최한 일림산 철쭉제 모두
철쭉꽃이 만개하지않아 힘들게 산 정상에
오른 관광객들의 불만이 잇따랐습니다.
축제 관계자는 올 봄 궂은 날씨와 늦추위로 철쭉꽃이 동해를 입어 일찍 시들고 개화시기를
제때 못맞췄기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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