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0년 5.18 당시 숨지거나 부상당한
피해자 385명의 명단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5월 항쟁당시 경찰과 계엄군에 붙잡혀
연행됐거나 시위 현장에서 부상당한 피해자가
385명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피해자 명단은
국회 청문회 자료와 경찰, 병원 등에 남아있는
진료 기록등을 토대로 작성됐으며,
피해자들은 현재 행방이나 생사확인이 힘들어
명예회복을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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