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선박이 바다에서 고장나는 바람에
선박 절도범 일당 3명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신안군 임자면 재원도 선착장에서 9톤급 닻자망 어선 근영호를 훔친
혐의로 경남 거창군 47살 김 모와
31살 조모씨 등 세명을 인계받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 밤 훔친 선박을 이용해 바다로
달아났다 전북 곰소항 해역에서 선박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순찰중이던 군산해경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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