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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자연사박물관 파행운영 우려

입력 2004-05-15 07:41:29 수정 2004-05-15 07:41:29 조회수 0

당초 6월말 예정된 목포자연사 박물관 개관이
전문 학예사 부족으로 지연되고있습니다

목포시에따르면
전문 학예사 정원8명중 2명이 부족한데다
근무중인 5명의 연구사가운데 4명의 경력이
2,3년에 그치는등 박물관 개관 경력은 전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박물관장과 학예실장의 공개모집을 요청했으나 목포시가 자체충원등
인력 배치를 거꾸로 하는 바람에 어려움이
가중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이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9월에
개관되더라도 파행운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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