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가출신고 처리업무를 실종과 연계해
처리하고 있지만 홍보가 미흡해
업무개선 효과를 높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은 지난 2월 10일부터
생활안정과와 수사과가
합심운영회를 열어 가출신고에 대해서도
범죄나 실종과 관련된 것으로
판단되면 수사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선 지구대나 민원실 등에서
실종 신고를 가출로 접수하는 관행이 남아
합심운영회의 설립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