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뭄 속에서도 산불 피해 면적이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봄에 발생한 산불은
모두 72건에
피해면적은 42헥타르로,
발생 건수에서는 46% 증가했지만
피해 면적은 오히려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산불 감시 장비와 인력을 보강하고
산불 발생 초기에 소방 헬기를 투입하는 등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한데 따른 것으로 보고
산불 예방과 진화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여건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