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가 다음달 16일을 임금과 단체협상 총력 투쟁일로 정하면서 향후 한달이 노사정 관계의 중요한 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등 양대 노총이
지난15일 광주에서 열린 '5.18 정신계승
전국 노동자 대회'의 기치를 파병반대와
비정규직 철폐, 임단투 승리로 정하고
오는 6월16일까지 총력투쟁을 선언해, 노동계와 정부의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역의 각 단위사업장 노조들도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의 최대 현안을 비정규직 철폐등 단위 사업장에서는 수용하기 힘든 임단협 요구안을 제출해둔 상태여서 노사정 협상결과에 따라서는 다음달이후 사업장마다 노사간 관계 악화가
우려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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