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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원 선거 기호 혼선 우려

입력 2004-05-23 21:34:59 수정 2004-05-23 21:34:59 조회수 0

6.5 재보선 선거가 본격 시작되면서
유권자들이 기초의원 후보들의 기호 선택에
혼선을 빚을 우려가 높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도의원까지는
16대 총선 의석수에 따라
한나라 민주 우리당 등의 순으로 기호가
지정되지만 기초의원 후보들은
추첨을 통해 기호를 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목포시의원 신흥동 보궐선거의 경우
무소속 김호성후보가 기호 1번
민주당 김홍식후보가 기호 2번
열린우리당 성혜리 후보가 기호 3번을
추첨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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