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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어잡이 한창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5-24 09:16:44 수정 2004-05-24 09:16:44 조회수 0

◀ANC▶

서남해 지방에서는 요즘 제철을 맞은
병어잡이가 한창입니다.

맛 좋은 병어를 사려는 사람들로 위판장은
연일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돕니다.

◀END▶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해역입니다.

그물을 끌어올리자 살이 통통 오른 병어들이
줄줄이 올라옵니다.

갓 잡아올린 싱싱한 병어는 운반선을 통해
곧바로 인근의 송도 위판장으로 옮겨집니다.

◀INT▶김성준 *어민*
//6시간에 한번씩 그물 넣은 다.하루에 4번씩
조업//

어선들이 도착한 위판장은 마치 파시가
이뤄진 것처럼 북적입니다.

요즘 이곳에서 하루에 위판되는 병어는
5백상자 안팎.

잡히는 양이 많지않아 지난해보다 가격은
20마리 한상자에 만원이상 오른 16,7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지만 맛이 소문나면서 없어서
못팔 정돕니다.

◀INT▶진미봉 *중매인*
//5월에서 6월까지 나오는 병어가 제일 맛이
좋죠..통통하고 알오르고...///

서남해지방의 특산물인 임자 병어잡이는
다음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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