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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유치 청신호

입력 2004-05-25 11:04:19 수정 2004-05-25 11:04:19 조회수 3

◀ANC▶
광양시의 외국자본 유치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외 합작회사와 일본 물류기업이
잇따라 진출하면서
지역의 외자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VCR▶
다국적 물류기업인 네델란드 스타인벡사가
광양 중마공유수면매립지에
2만4천평 규모의
토지분양을 받은 것은 지난 4월,

스타인벡사가 첫 물꼬를 튼 지
한달여만에 외국계 물류기업이
광양에 속속 신출하고 있습니다.

우선 90%가 영국자본인 삼성 테스코가
중마공유수면매립지에 2만4천평을 확보하고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쇼핑몰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판매시설 규모만 6천평,

여기에 광양항이
인접해 있다는 잇점을 활용해
수만평 규모의 대단위 물류창고를 건설하고
수출입 물품의 중개기지로 활용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광양에 상주해온
일본 굴지의 기계제조 물류업체인
기세키사의 투자담당자들도
시 관계자와 산업용지 분양규모등
구체적인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
외국계 물류기업들의 투자패턴이
대단위에 대규모라는 점에서
독자적으로 유치노력을 기울였던
광양시 담당부서들도 고무된 분위기입니다.

(stand-up)
인천과 부산과 비교해
상대적인 불모지였던 광양에
외국계 물류업체들이 속속 진출하면서
외자유치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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