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탈출한 남녀가 교회의 주선으로
결혼식을 갖게돼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3년전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서 인연을 맺은 뒤
한 달전부터 목포에서 살고있는 45살
박 영철씨와 34살 유 영희씨 부부는
목포교회 정 향순 집사의 주선과 신도들의
도움으로 오늘 목포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목포교회는 탈북 부부에게 결혼식과 부대
비용을 모두 지원해 이들의 새 삶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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