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지갑이
좀처럼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가격을 최대한 낮추는 전략으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도심 한 복판에 자리잡은 화장품 매장입니다

불황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로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천원에서 6천원이면 웬만한 기능성 화장품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싸니까...요즘 힘드는데..."

가격 파괴를 이끌고 있는 또 다른 가게.

옷 값이 대부분 6천원 미만이어서
만원짜리 한장이면 상하의 한벌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ＩＮＴ▶
"서민들이 이용하기는 부담이 없어서.."

(스탠드 업)
음식에서는 각종 천원짜리 메뉴가 등장해
가격 파괴를 일으킨 지 오랩니다.

김밥과 만두는 물론, 햄버거나 토스트 같은
인스턴드 식품도 천원 마켓팅에 동참했습니다.

◀ＩＮＴ▶
"아무래도 가격에 부담이 없으니까..많이
이용 하죠..."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좀처럼 열리지 않는 소비자의 지갑.

생존을 위해 가격을 낮출수 있는 선까지
낮추는 전략이 이젠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아무래도 불황에 촛점을 맞춘 전략을 취하는
것이..."

얇아지는 소비자의 지갑만큼 내려가는 가격.

불황 시대를 견디기 위한 업계의 가격 파괴
전략은 이제 생존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