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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터 호남인맥 약화

입력 2004-05-27 21:35:06 수정 2004-05-27 21:35:06 조회수 0

참여정부이후 중앙부처의 호남인맥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중앙부처의 장.차관급이상 고위직명단과
출신지역 현황에 따르면 참여정부가
들어선 이후 영남출신은 행정자치부와
기획예산처등 주요 보직을 중심으로 40%를
넘어서고있습니다.

다음으로 호남이 23%를 차지하고 있으나
대다수가 민원부서인 농림부와 해양수산부등에 몰려 있습니다.

또한,오는 7월1일자 첫 장군 승진자
11명가운데 호남과 제주지역 출신이 제외된
것으로 알려지는등 중앙부처에서의 호남인맥이
약화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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