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남악신도시 조성현장을 둘러싼
이권개입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무안군청으로부터 남악신도시
공사와 관련한 서류들을 넘겨받은데이어
해당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흙 채취권과 민원을 둘러싼 이권개입,
건설업체에 대한 압력,또 공사현장의
환경피해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있습니다.
또 검찰수사가 본격화되자 한 흙채취업자는
검찰소환에 불응하고 모든 공사관련서류를
챙긴뒤 10여일째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