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예산을 들인 진도 해양생태관 공사를
둘러싸고 뒷말이 무성하게 일고 있습니다.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진도 해양생태관은
지난달 개관을 앞두고 열대어가 떼죽음
당한 데 이어 최근에는 일부 물고기가
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준공검사가 난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사전에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한 채
준공을 끝낸 바람에 수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유리창 차단막과 공사와 예비수조를 새로
만드는 등 주먹구구식 공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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