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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불법호객행위 단속 형식으로 일관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5-28 07:39:41 수정 2004-05-28 07:39:41 조회수 1

목포역과 시외버스 터미널 등지에서
이뤄지고 있는 불법 호객행위 단속이 여전히
형식에 그치고 있습니다.

목포시와 목포경찰은
목포역과 버스터미널 승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택시 호객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는
지적에따라 열차도착 시간에 맞춰
단속의경과 공익요원을 배치해 불법 호객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택시 기사들이 단속반원 앞에서
버젓히 불법 호객행위를 하고 있는데도
단속을 하지않고있어,여론 무마차원에서
형식적인 단속으로 일관하고있다는 비난을
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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